남부서는 10일 대설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산간 고립지역사고와 동시다발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이 예상되면서 출동태세 확립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계 돌입해 119안전센터별로 24시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설관련 고립지역에 긴급 상황 시 인명구조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제설장비 등 월동장비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형 안전사고 발생신고 접수 시에도 신속한 전파와 조치에 앞장선다.
특히, 출동차량 운행 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특히 유의하고 소방차고 난방 등 보온에도 신경을 써 혹시 모를 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