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학년 5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학습에서 `나의 진로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직업 간의 유기적인 구조를 체험했다. 전문직업인 특강, 진로진단, 테마가 있는 직업체험, 멘토와의 진로토론도 했다. 또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체득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코칭 프로그램과 눈썰매 체험을 했다.
오채원 학생은 “미래와 꿈에 대해 자주 생각은 했지만 막연히 호텔리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다”면서 “그런데 목표를 정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보니 동기 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