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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 없는 대화로 경찰이해 도움”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4-02-14 02:01 게재일 2014-02-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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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읍면동 순회 홍익치안 설명회
영천경찰서가 치안질서확립과 주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익치안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최근 영천서장으로 부임한 오동석 총경은 과거의 초도순시 방식을 탈피, 파출소별로 주민들을 초청해 파출소장이 직접 경찰활동사항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서장과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치안행보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오동석 서장은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치안관련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기업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도 청취하는 등 치안활동을 넘어 적극적으로 주민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 해 가고 있다.

오 서장은 “홍익 치안행정을 접목해 범죄에 강한 정의로운 영천경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홍익경찰의 자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경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찰을 찾아 치안뿐만 아니라 불편사항도 건의 하겠다”며 흐뭇해 하고 있다.

영천/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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