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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배후지역 순찰 강화해야”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2-19 02:01 게재일 2014-0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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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구평동 주민 설문조사
【구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와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최근 2014년 공단배후자역 범죄예방정책 수립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계명대학교 윤우석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연구자로 지정돼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2월까지 범죄 발생 취약 지역인 구평동 주민 35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조사에서 예방 대책으로는 야간·도보 순찰 강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어린이 보호시설과 가로등 설치 증대, 순찰횟수 증대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기업하기 좋은 구미공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안전한 조업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범죄 발생 예방 차원에서 구미시는 방범용 CCTV 설치 증대, 구미경찰서는 주야간 순찰강화가 각각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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