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올해 농촌개발사업 430억 투입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2-21 02:01 게재일 2014-02-21 10면
스크랩버튼
김천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건설`에 부응하는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 430억원을 농촌개발사업에 투입한다.

<조감도>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액된 예산으로 전체 예산의 7.2%에 해당하는 단일 항목 예산으로는 최대 규모다.

시는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교육과 문화,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98억원,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또 저수지 수변 공간을 이용하는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15억원, 상습적인 한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감문면 문무지구 저수지 건설사업에 23억원, 농로와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에 97억원 등을 투입한다.

박보생 시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국가가 산다는 일념으로 농촌지역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농촌발전이 지역발전을 이끌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