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액된 예산으로 전체 예산의 7.2%에 해당하는 단일 항목 예산으로는 최대 규모다.
시는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교육과 문화,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98억원,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또 저수지 수변 공간을 이용하는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15억원, 상습적인 한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감문면 문무지구 저수지 건설사업에 23억원, 농로와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에 97억원 등을 투입한다.
박보생 시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국가가 산다는 일념으로 농촌지역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농촌발전이 지역발전을 이끌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