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포항시의원 사선거구(상대, 해도동)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상대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가장 먼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열악한 경로환경개선을 약속하고 사랑 나눔 봉사의 집에 들러 동네 어르신들에게 무료점심배식 행사를 지역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난 1990년 금고 창설이후 지금까지 이사, 감사, 부이사장직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부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통해 중대형금고로 성장시켰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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