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수주한 이번 재건축사업은 구미시 공단동 108번지 일원 2만9천927㎡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총 82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재건축된 우림필유 아파트를 비롯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라 벌써부터 내집마련을 위한 입주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혁신·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개발비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호재로 수주경쟁이 치열했던 구미 공단 4주공 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태왕은 든든한 재무건전성과 흑자 경영으로 재건축조합원의 신뢰를 얻어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태왕은 현재 공동주택 7개 현장을 포함, 21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번 구미 공단 4주공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구미의 주거문화를 한 차원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기원 대표는 “올해 1천500억원의 매출 목표로 구미, 안동 등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태왕이 청구, 우방처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대구·경북지역 대표 건설업체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