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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화만리`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4-23 02:01 게재일 2014-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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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봉곡리 등 6개마을로 구성

【김천】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등 6개 마을로 구성된 `이화만리(李花萬里)`가 농림식품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됐다.

이화만리는 자두꽃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화만리 주민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두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들었다.

이화만리 주민들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자두 이름인 `오얏`과 유토피아를 합성한 자두꽃축제 `오얏토피아`를 개최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원 활용으로 마을의 가치를 높였다.

이 행사에는 추억의 경운기와 자전거 타기, 도보 꽃길 체험, 오광대놀이, 자두 솟대와 두부 만들기, 자두비누 만들기 청소년 사생대회, 건강식단 홍보, 떡 메치기, 농특산물 시식판매, 문화전시 행사 등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이면 봄꽃, 5월에는 가족, 6월은 여름휴가, 8월은 물과 계곡을 주제로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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