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라이브 요리경연과 전시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최고급 호텔과 외식전문분야 조리사, 조리를 전공하는 국내 대학에서 1천200개 팀, 3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천대 전체 팀장인 오미리 학생은 “이번에 거둔 성과는 배인호 교수님 등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4명의 팀원과 교수님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여서 기쁘다. 앞으로도 동기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해 김천대학교의 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체LIVE 우수상을 받은 박성민 팀장은 “한 달간 연습하면서 작품이 생각 대로 나오지 않아 힘들었는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대회 기간 함께 밤늦게 연습한 다른 학생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