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페스티벌 체험장 개장 인기

구미시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가족 체험 중심의 친환경 물놀이 시설인 워터페스티벌 체험장을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올해 4회째 접어든 이 체험장은 오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달 간 해평청소년수련원 야영장 솔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수영풀 5곳, 물썰매장 3곳 등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장, 캐노피 천막,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우리가족 출발 드림팀 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수상 장애물 릴레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상수도 인입 공사, 화장실·샤워장 보수공사를 완료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 등 친환경 물놀이 시설을 조성했다. 입장료는 3천 원이며 국가유공자, 수급자, 장애인, 경로우대자 및 20인 이상의 단체에는 할인 혜택도 준다.

/남보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