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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소비 촉진 직거래장터 개설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7-02 02:01 게재일 2014-07-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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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가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앞에서 `햇양파 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 김천시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양파 생산량의 증가와 소비 침체 등으로 20kg들이 포대 가격이 7천원 정도로 지난해 절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앞에서 `김천 햇양파 산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10kg들이 한 포에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향우회,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택배 직거래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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