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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민·관 합동점검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7-24 02:01 게재일 2014-07-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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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8월8일까지 19일간 구미시에서 1억원 이상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강도 높은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회보조금 횡령, 인권유린 등 불미스러운 사례를 미리 막고 사회복지 시설의 재무회계 관리, 인력, 후원금 관리 등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지도점검 하고자 마련했다. 지도점검은 사회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구미시 감사실 직원 등 민관합동으로 4개 반 17명으로 편성해 철저한 조사와 감독 등으로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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