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거봉과 캠벨 등 포도 620상자, 자두 710상자, 복숭아 350상자 등 2천5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김천의 농특산물이 강북구민에게 인기가 좋다”면서 “앞으로 성숙한 문화·경제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서울 강북구청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쌓아온 양 도시 간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