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아포읍사무소에서 김천경찰서 관계자,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농기계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요령이 수록된 안내서를 배부하고 농기계 안전운행장치 부착활동을 했다. 시는 앞으로 농기계 후미등 300세트, 야간 반사 스티커 1천540개를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운전자는 안전장치를 부착해 운행하고 자동차 운전자는 농촌지역을 통행할 때 경운기와 보행자에 더욱 주의하면서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