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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훈련장 위로방문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9-15 02:01 게재일 2014-09-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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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행사준비 만전 기하길”
▲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행사 훈련장을 방문한 백선기 칠곡군수가 장병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은 최근 백선기 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행사 훈련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투·전승행사는 오는 25~28일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50사단과 특공여단 및 미군 등 1천여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시가행진과 전승기념식, 도하작전 등 실전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전투재연 행사를 펼친다.

훈련장병들은 이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칠곡 대대에서 숙식하며 집중적인 훈련으로 성공적인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제를 통해 6·25전쟁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칠곡을 알리고,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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