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행사준비 만전 기하길”
이번 전투·전승행사는 오는 25~28일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50사단과 특공여단 및 미군 등 1천여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시가행진과 전승기념식, 도하작전 등 실전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전투재연 행사를 펼친다.
훈련장병들은 이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칠곡 대대에서 숙식하며 집중적인 훈련으로 성공적인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제를 통해 6·25전쟁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칠곡을 알리고,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