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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약관리 실무자회의 개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2-09 02:01 게재일 2015-02-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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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 새해 첫 공약관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공약 추진실적과 2015년도 공약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매니페스토(manifesto) 실천 등 공약관련 평가 대비를 위해 공약 관리부서인 기획담당관실외 16개 실·과·소 실무자들이 모여 진행됐다.

지난해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십자축 철도망 구축 등 8개 분야 39개 사업에 대해 선거 공약으로 내걸며 시민과 약속한 바 있다.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민선6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7월과 8월에 2회에 걸쳐 추진했고 시민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운영해 소통과 공감 공약이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방자치가 성숙하면서 공약이 단순히 당선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아닌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유권자와의 약속이 됐다”며 “공약실천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부단한 노력과 집행부의 뒷받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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