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경쟁력,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김천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교양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김천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로 인재개발은 물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사람 좋은 세상` 지방자치단체부문 상을 수상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이번상은 2007년 김천시평생학습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살 맛나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김천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뿐만 아니라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충해 평생교육 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