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2-13 02:01 게재일 2015-02-13 8면
스크랩버튼
【김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율곡동 직원들이 지난 10일 설명절을 맞아 황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통안전공단 신양철건 운영지원처장은 “전통시장에 오랜만에 와 보는 것 같다”며 “인심좋고 넉넉한 김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전기관에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2006년부터 지역 이해의 기회 제공 및 친밀감 조성을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마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해 현재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