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통안전공단 신양철건 운영지원처장은 “전통시장에 오랜만에 와 보는 것 같다”며 “인심좋고 넉넉한 김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전기관에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2006년부터 지역 이해의 기회 제공 및 친밀감 조성을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마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해 현재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