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은행 동부지점에서 관내 인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삼재배 기술교육을 가졌다. <사진> 이번 교육은 관내 36호의 인삼농가가 계속되는 연작장해 및 여름철 고온화와 이상기온으로 품질과 수량 감소,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친환경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나라 인삼 권위자인 친환경인삼재배연구소장 목성균 박사가 경작 예정지 관리방법 개선, 해가림 측후렴 구조개선, 농작물 수용성 규산염 처리효과에 대해 교육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