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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재단 사업계획안 가결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2-17 02:01 게재일 2015-0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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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7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 인재양성재단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 2015년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심의·의결된 2015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우수, 복지장학 등 4개 부문 총 174명에게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장학생 선발은 3월초 선발공고 기간을 거쳐, 4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목표보다 빠른 2013년 12월에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기달성 했으며, 기금 목표를 200억까지 상향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 하는 등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이사장은 “2008년도에 출범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모금액이 2014년 2월 현재 143억2천만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그동안 많은 애정과 협조를 보내준 시민, 단체,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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