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해빙기 수리시설물 일제점검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2-27 02:01 게재일 2015-02-27 9면
스크랩버튼
김천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안전대진단 대상인 저수지 246개소, 양·배수장 61개소 등 총 307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오는 3월 31일까지 점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해빙기 및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물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또는 지난 8일에 출시된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