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건립된 신음동 김천시립화장장은 노후된 시설로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새 화장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7만㎡ 땅에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주차장 등을 갖춘 장사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2개인 화장로도 4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주민 인센티브 규모 등을 결정한 뒤 공모를 거쳐 부지를 정할 방침”이라며 “부지 선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화장시설 건립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