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SNS 서포터즈 38명 위촉
【김천】 김천시는 최근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김천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 설 `김천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회사원, 건축업, 예술인,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김천시민 3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김천시의 주요시정(축제)이나 다양한 행사 등을 개인별 SNS에 연결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김천의 숨겨진 맛집, 명소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김천시정의 주요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위촉식 후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김천부항다목적댐, 종합스포츠타운 등을 견학하고, 김천발전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점 등을 생동감있게 SNS에 올려 김천홍보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SNS 시대에 보다 차별화된 시정홍보를 위해 김천시 SNS 서포터즈가 소통·공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의 주요 행사, 축제, 시책, 관광자원 등의 홍보에 김천시 SNS 서포터즈를 활용함으로써 15만 인구회복 범 시민운동에 한층 더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