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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에 상습행패 `주폭` 체포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5-03-23 02:01 게재일 2015-03-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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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성주군 내 식당, 영업소 등에 들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시비를 걸며 상습적으로 피해를 줘온 혐의(업무방해 등)로 성주읍 거주 A씨(36)를 최근 체포해 구속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식당에 들어가 아무런 이유 없이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시비를 걸며 전시차량을 파손하고 업주를 폭행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에도 다수의 동종 전력이 있는 상습범이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A씨와 같은 폭력배가 지역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식당, 영업점 등 업주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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