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천1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는 전국 105곳에서 신청해 운영능력, 주제설정, 강사섭외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거쳐 전국 60곳(경북 3곳)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을 인문학 데이로 정하고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해 `인문학과 신문방송출판 콘텐츠의 융합`, `동의보감 속 약초이야기`, `인문학에서 배우는 리더십`, `동양학의 지혜` 등 총 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cl.go.kr)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