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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영업방해 `酒暴` 구속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4-17 02:01 게재일 2015-04-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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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주로 밤늦은 시간에 여성이 혼자 운영을 하는 소규모 영세 식당이나 슈퍼에 들어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과 소란으로 다른 손님들을 나가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문모(56)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6월부터 3월 말까지 7회에 걸쳐 경산 등지에서 이 같은 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은 문씨를 지난 15일 구속하고 최근까지 술에 취해 “죽을 테니 알아서 해라” 등 총 88회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확인해 수사 중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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