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B씨(56·여)는 지난 11일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고객을 만나러 나갔다 실종됐으며 경찰은 실종신고 접수 후 수색에 나서 24일 오후 2시 30분께 B씨의 시신을 상주시 공검면 중소 냇가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평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 통신수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피해자의 신용카드가 집중적으로 사용된 서울로 형사대를 급파해 이틀간 잠복 탐문 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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