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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표 판매 미끼로 19차례 중고거래 사기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5-04-29 02:01 게재일 2015-04-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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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이용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변모(22)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가수 박효신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먼저 보내면 표를 보내겠다고 속여 돈을 송금받은 후 잠적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190만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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