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최 진행사항 협의
총 33개팀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동헌 과장의 주재로 대회개요, 시상, 경기방식,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대표자간 경기진행 및 규칙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어 족구경기의 조별 대진추첨에 들어가 조별 대진표를 확정했는데, 8조(A조~H조)에 총 33개팀이 배정돼 예선 1회전 조별리그의 통해 순위를 가리고 각조 1위가 8강에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족구대회를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기존 족구경기에 줄다리기, 미션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를 추가로 신설했으며, 대회의 흥을 돋우기 위해 가요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내 기업체와 기관·단체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제14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가요제`는 오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린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