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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 조합원 모집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06-15 02:01 게재일 2015-06-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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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BR> 중·소형규모 686가구<BR> 19일 주택홍보관 오픈

경북의 거점지역, 경북 서부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김천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센시움아파트가 들어선다.

김천아포지역주택조합(가칭)은 김천과 구미 생활권을 아우르는 경북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532번지 일대에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사진 투시도>을 짓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65형(65㎡) 442가구, 64형(64㎡) 158가구, 84A형(84㎡) 68가구, 84B형(84㎡) 18가구 등 모두 68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65형과 84A형의 경우 공간혁신을 통해 4베이 4룸을 구현했다.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고,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김천JC, 북구미IC, 아포대로, 경부선 구미역, KTX김천구미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아포초등학교, 아포중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구미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특히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경북 서부 중심축으로 집중 개발되는 김천혁신도시와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약 7㎞)에 있어 김천혁신도시의 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누릴 것으로 보인다.

김천혁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600만~700만원대인 데 비해 김천아포 한양수자인 센시움은 400만~500만원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380만5천㎡)는 올해 말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 2만6천7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일자리 1만500여개가 생겨 연간 45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전망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이렇다 할 개발호재가 없어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의 이중고를 겪어오다가 김천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인구 15만명의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오는 19일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0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644-6667.

김천/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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