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에 추징금 2억6천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0년 7월 거래업체로부터 독점 거래 및 제품 단가 인하 청탁과 함께 2억6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에게 돈을 건넨 업체는 한국지멘스에서 압력계측기 등을 공급받아 국내 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납품해 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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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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