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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작목 양채류 육성·지원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07-14 02:01 게재일 2015-07-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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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아스파라거스 등 양채류를 고소득작목으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및 이뇨작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10배 이상 함유돼 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도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아포읍과 조마면 일대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재해형하우스 1㏊를 설치하고 아스파라거스 명품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김천시의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은 1.3ha로, 2017년부터 연간 10t 가량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간이형 저온저장고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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