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원봉사 평가 `우수`

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주최한 `2015년 상반기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성화 차원에서 경북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우수프로그램운영, 행복마을 추진)·자원봉사 참여율·공무원 봉사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체 사회공헌의 하나로 한국오웬스코닝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농촌마을의 경관을 조성하는 등 행복한 농촌 만들기 사업도 벌였다. 특히 올초 1부서 1복지시설 결연을 통한 공무원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 52개 부서 1천4명의 공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