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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등 영세상가서 24회 580만원 금품 훔친 20대 구속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7-31 02:01 게재일 2015-07-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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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9일 새벽시간대 관리가 허술한 전통시장 주변 식당 등 영세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5월부터 7월 21일까지 새벽 시간에 상가 출입문을 가위로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모두 24회에 걸쳐 5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특수절도죄로 처벌을 받고 올해 5월 출소한 뒤 PC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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