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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역 피서지에 배치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08-04 02:01 게재일 2015-08-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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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소방서는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의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한층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김천 지역 주요 피서지에 배치해 인명구조와 환자응급처치 등의 사후 대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사항은 조마면(장암교), 증산면(수도계곡) 2개소에 총 7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1일 2회 이상, 장소별 3인 1조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물놀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이런 수고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 과제를 해결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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