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반올림행복센터 전세계 우수사례로

국제교육도시연합 홈피 소개

안동시 반올림행복학습센터가 전 세계 도시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안동시는 9일 전국 최초로 병원 내 행복학습센터 설치로 주목을 받았던 안동병원 반올림행복학습센터 사업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홈페이지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IAEC는 전 세계 37개국 474개 도시로 구성, 우리나라 회원도시는 2010년 10월 가입한 안동시를 포함해 총 22개 도시이다.

이번 반올림행복학습센터 사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IAEC 사무국 요청에 의해 이뤄진데다 조만간 소식지에도 실려 회원도시에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

앞서 이 사례는 지난해 11월에 바르셀로나 세계총회 홍보물에도 일부 소개된 바 있다.

조명희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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