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 울릉군의회의장)는 20일 울릉도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제233차 의장 협의회 월례회를 열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 경주, 경산, 김천, 울진, 군위 의장이 불참한 가운데 김한규 안동의회의장 등 17개 시·군 의장과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월례회에서는 2015년도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와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 등 협의회 활동사항 등이 보고됐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