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최우수 제안 명칭은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은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민의관, 민의마루, 청민관, 심민관, 여민당, 민의누리, 여민락, 경민관(敬民館)` 등 9건이 선정됐다.
지난 4월 20일~29일까지 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공모 결과 총 380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경상북도의 새로운 중흥기를 이룩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