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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꿈·미래, 이곳서 `무럭무럭`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9-10 02:01 게재일 2015-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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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엑스포공원서 체험프로그램
▲ 울진엑스포공원사업소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체험 교실 수업 장면. /울진엑스포공원사업소 제공

【울진】 울진군이 중학생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정부 교육혁신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도입되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시행에 앞서 이달부터 울진엑스포공원내 5개 전시관과 유기농체험장을 활용, 5개 분야 7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울진엑스포공원사업소는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친환경농업관, 목공예체험장, 염전체험장 등의 체험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소질과 관심분야에 따라 현장체험교실을 연다.

울진엑스포공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이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책임질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054-781-2005)로 문의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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