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노인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안부 확인 울릉119센터 대원들과 동행··· 건강·안전 점검 ‘눈길’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섬마을 울릉도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됐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3선)은 지난 12일 지역 내 유일한 노인복지시설인 ‘송담 실버타운·양로원’을 방문해 경북도의회가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위문 현장에는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도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소방대원들은 시설 내 소방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혈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체크해 명절 전 어르신들의 안녕을 살폈다.
평소 ‘울릉·독도 사나이’로 불리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온 남 의원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안부를 묻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남진복 의원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기지만, 여건상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다”며 “비단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