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
<사진> 워크숍은 모범 청렴도민 감사관 2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활 속에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리에 대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는 청렴 연극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부정·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의 파수꾼이 돼 비리 예방은 물론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여 `도민이 행복한 청렴 경북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 지난해 10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청렴도민 감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 428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