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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국제전파 앞장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9-30 02:01 게재일 2015-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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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자치행정국장 등<BR>UN 고위급 행사참석 홍보

경북도 이병환 자치행정국장과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UN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헬렌 클라크 UNDP 행정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 대학교 교수 등 UN 국제기구 및 새마을세계화 전문가 등에게 경북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공동협력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지방, 국가, 지역, 글로벌 단위로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업해 생산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생계 환경개선, 주민의식 개선, 경험 및 우수사례 확산, 대륙별 거점 센터 추진 등 개발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 초 인도네시아에 개소한 해외 최초 아시아 거점센터인 새마을운동 연구소에 이어, 오는 11월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세네갈을 방문해 마키살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하고, 세네갈 정부와 농촌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아프리카 거점 센터인 세네갈 새마을운동연구소 설립 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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