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을 찾은 수많은 귀성 인파가 몰리면서 이번 추석연휴를 통해 누적관람객 70만명을 넘어섰다.
연휴 기간에 바실라 공연이 펼쳐진 엑스포 문화센터에는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특히 문화센터 뒤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플라잉 공연을 보고자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많이 몰렸다. 백결공연장에서는 2천여명의 관객이 인도네시아 공연단의 젬버 카니발(Jember Carnival)을 보고자 운집했다.
특히, 관람객의 관심을 끈 것은 그랜드바자르였다. 관람객들은 실크로드 각국의 차와 음식을 즐기고 수공예품을 감상하고 바자르 중앙에 있는 원형무대에서의 공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29일에는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 300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