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중국 관광객 대상 <BR>지역 관광지 알리기 구슬땀
경북도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북 관광을 홍보했다.
도는 30일 홍보 행사를 통해 중국 국경절(10월1일~7일)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관광지와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도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적극 알렸다.
도는 중국 국경절 연휴 초반인 30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내에 홍보부스 2곳을 운영하며, 중국인들에게 경북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2일까지 운영되는 홍보부스에는 경북 도내 50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경북 관광 안내책자 등의 배포에 이어 SNS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특히, 경북도 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 학생을 배치해 경북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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