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난 9월말 두 기관이 체결한 민주시민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교육은 선거의 의미와 투표절차와 방법, 모의투표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모의투표 체험은 실제와 같은 투표소 환경에서 실시돼 앞으로 있을 각종 공직 선거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선관위 권오신 사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투표편의 증대 및 올바른 선거문화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