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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쌀기부 릴레이` 2번주자로 바톤터치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10-13 02:01 게재일 2015-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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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도움 전국확산 기대”
▲ 김관용(오른쪽) 경북도지사가 12일 `사랑의 쌀 기부 릴레이`에 두번째로 주자로 동참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북지사가 12일 `러브 라이스 챌린지(love Rice Challenge)` 두번 째 주자로 나섰다.

러브 라이스 챌린저 행사는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대표 장원석)가 주최 하고 기부된 쌀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개적이고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해 시작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첫 번째 주자였던 전남도 이낙연 지사가 다음 기부자로 김 지사를 지명하면서 동참하게 됐다.

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김 지사는 “쌀값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배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쌀 나눔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세 번째 주자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지명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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