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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독도예산 확보 사활”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10-15 02:01 게재일 2015-10-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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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계기관 회의 열어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무조정실ㆍ해양수산부ㆍ외교부ㆍ교육부ㆍ국방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환경부ㆍ경상북도ㆍ(재)독도재단ㆍ동북아역사재단ㆍ해외문화홍보원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독도 관련 사업예산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내년도 독도 관련 사업예산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현재 보류중인 독도입도지원센터의 건축공사 추진 예산과 독도의 입도 편의를 높일 독도방파제 설치사업, 독도 대내외 홍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세부 실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이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재 의원은 “대정부질문과 5분자유발언,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 관계기관 회의, 예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독도입도지원센터 등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의 예산 편성과 사업집행을 꾸준히 요청했으며, 앞으로 부처별 독도정책 실무진 회의를 정례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독도 관련 사업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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