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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 조성 `맞손`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10-28 02:01 게재일 2015-10-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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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6개 시군 MOU 체결

경북도를 비롯한 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도화 및 창조경제 구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경북도와 칠곡군, 포항시 등 경북도내 6개 시·군은 27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화산업 R&D기술개발을 위한 융합클러스트 조성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을 비롯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는 6개 시·군과 경북도가 신기술을 발굴하고 다른 산업과 기술간 연계, 융합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급 핵심기술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융합클러스트에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이 기초지자체로 참여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30억원, 기업체부담 150억원 등 총 380억원이 투입된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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