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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누리 포항남·울릉 당원교육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10-29 02:01 게재일 2015-10-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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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등 2천여명 참석
새누리당 경북도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 의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한 `2015년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대회에는 김무성 당대표 등 중앙당 인사들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포항남·울릉지역 경북도의원과 시·군의원들, 지역의 주요 단체장,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과 내빈축사, 전진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포항남·울릉 당원대회에 참석하는 김무성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 언제나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당원들을 격려한 뒤 “새누리당의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재 위원장도 이날 “포항남·울릉 당협은 이번 당원대회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국민 속으로 찾아가기 위해 △새로운 조직 △새로운 활동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김무성 당 대표 체제가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KTX편으로 경주에 도착, 추계향사에 참석한 후 정수성(경주) 의원 등과 함께 경주 월성 발굴현장과 김유신 장군의 생가인 재매정 복원현장을 각각 방문한다.

이어 오후 3시10분 포항북 이병석 의원 사무실을 찾아 환담하고, 김 대표의 선친인 해촌 김용주 선생이 설립한 포항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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