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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코트디부아르 화전 설비 한전기술, 시운전 준비완료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11-09 02:01 게재일 2015-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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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의 해외 화력발전소 EPC사업이 최근 종합시운전 준비단계에 들어섰다.

한전기술은 최근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 IV Volet B EPC사업의 증기세척(Steam Blowing-Out)을 완료했다.

증기세척은 발전소 건설 단계에서 배관 내에 쌓인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발전소 종합 시운전이 준비완료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한전기술은 기계 및 배관공사 완료 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수압시험, 화학세정 및 터빈 윤활유계통 세척(Lube Oil Flushing), 급수 및 복수계통 등에 대한 단위기기 시운전 작업을 거친 뒤 증기세척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와 함게 2013년 사업 착수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400만 시간도 달성했다.

코트디부아르 CIPREL IV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110MW급 가스터빈에 열회수증기발생기(HRSG) 2대, 스팀터빈 1대, 공냉식응축기(ACC) 1대 등을 증설, 복합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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